즉문즉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와 통합관리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이 블로그를 찾아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오늘부터 이 블로그는 카페와 통합관리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후에는 희망세상만들기 다움 카페 http://cafe.daum.net/hopestory100 를 이용해주세요.^^ 더보기 3년이 지나도 아기가 안 생겼어요. 5월 17일 오후 7시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연에서 있었던 질문을 싣습니다. 나이 들어 결혼 했으나 결혼 3년 이후에도 여전히 아기가 없는 여성분이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 지 스님께 묻습니다. 결혼 3년차이고, 나이 들어서 결혼했습니다. 결혼당시 아기를 가지는 것이 좀 두려워서 아기를 갖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 사실 마음은 어떤 건지 잘 모르고 결혼했어요. 그리고 나는 아기에 대해서 놓고 살았는데. 3년이 지나도 아기가 안 생겼어요. 그런데 남편은 주변에서 “아이는?” 이렇게 물어보면 좀 스트레스를 받고, 뭔가 부족한 게 느껴진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전에는 남편도 “안 생겨도 괜찮지” 라고 해서 그 말을 핑계 삼아 제가 아이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없었던 것 같.. 더보기 부모님이 결혼 안 한다고 걱정하세요. 5월 17일 오후 7시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연이 있었습니다. 850명이 참가한 이 강연은 좌석 부족으로, 복도나 무대에서, 그리고 외부에서 영상으로 본 사람도 100여명이 되었습니다. 40대 초, 중반 분들이 자녀문제 관련한 질문을 많이 하고, 강연 마칠 시각까지도 손 드시는 분들이 많아 일정상 질문을 다 받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중 결혼을 서두르고 싶지 않은 30대 여성이, 결혼을 권유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게 할 것인지 질문하였습니다. 저는 1남 3녀 중 장녀이고 미혼으로 33세입니다. 결혼에 대해 아예 안 하겠다는 건 아니고 인연이 되면 내년이든 10년 후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까지는 부모님도 별 말씀이 없으셨.. 더보기 당장 살아갈 수 없는 입장입니다. 아주 어렵다. 어떻게 살 수 없을까요? 5월 15일. 스승의날, 전남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60명이 참가해서 자리가 좀 비었지만 개인적인 질문도 많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했던 60대 노인분의 질문을 공유합니다. 스님의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없는 돈을 꾸어서까지 차를 타고 오셨다는 그분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를 물었습니다. "스님, 어떻게 살 수 없을까요?" 살아가는데 돈은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산다 했지만, 저는 당장 살아갈 수 없는 입장입니다. 아주 어렵다. 어떻게 살 수 없을까요? 지금 살고 있는데요? 지금 살고는 있는데, 비난을 받거나 지탄을 받고 사는 것은 안.. 더보기 아이가 둘이 있는데 둘이 의견이 너무 달라요. 5월 11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시청에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의가 있었습니다. 참석자 800명. 30대 아이 엄마가 질문합니다. 아이 둘이가 너무 서로가 의견이 달라서 뭐를 하든 같이 하기가 힘들어서 괴롭다는 질문입니다. 스님의 명쾌한 말씀을 공유합니다. 질 문 : 6학년, 2학년 아이가 둘이 있는데 둘이 의견이 너무 달라요. 산에 올라가면 한 아이는 계속 올라가자 하고 작은 아이는 내려가자고 하고, 제가 한 명의 의견을 따르면 나머지가 삐집니다. 음식 시켜먹어도 한 아이는 저거 먹자 하고 한 아이는 이거 먹자고 한다. 중간에서 저는 아이들을 잘못 키웠나 하는 이런 생각도 들고요. 굉장히 속상해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스 님 : 의견이 세 개고, 의견이 다 다른 거네. 그러면 .. 더보기 지적도 많이 하고 가르치기도 하는데, 상대방이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5월 10일 서울 광진구청 강당에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당 좌석수 450석에 참석인원수는 2배가 넘는 1,100여명이 왔는데, 맨 앞에 가부좌 자세로 촘촘히 앉은 사람, 강단 위에 스님 강단 주변으로 동그랗게 앉은 사람들. 그렇게 앉은 분들 중에는 연세가 꽤 지긋하신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도 보여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87세의 어머니를 모시고 간 터라 자리 양보하기도 뭐했는데...참석한 분들은 거의가 마지막 문답까지 꼼짝 않고 들으시고 가셨는데, 오늘은 〈직장에서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것을 느끼고 있는 30대 직장인 여성〉의 질문과 스님의 말씀을 싣습니다. 30대 미혼이고,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 직장에서 위치도 있어서 상사와 부하 직원도 있고, 가정에서는 형제 .. 더보기 선거 끝나고 나면 이 선거가 옳은지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5월 7일 전남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의가 있었습니다. 곡성군은 자연속의 청정고을이라, 전남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은 섬진강이 흐르고 임야가 70%를 차지하고, 인구수는 3만명 정도이다. 참석하셨던 50대 남자분이 하신 질문, 선거 끝나면 이 선거가 옯은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며, "올바른 투표 기준 어디다 두어야 될지?" 여기에 대한 스님의 답변을 공유합니다. 질문 : 선거 끝나고 나면 이 선거가 옳은지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다수가 꼭 옳은 것이냐? 이 투표에 의해 우리 세금을 쓰는 결정권자는 결정되는데... 제가 정치가 싫어도 어쩔 수 없다. 올바른 투표기준을 어디다 둬야 하는지요? 스님 : 지식인이, 안목 있는 사람이 표를 찍는다고 꼭 그 사람.. 더보기 종교간에 화합하려면? 5월 7일 오전 전남 곡성군의 레저문화센터에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의가 있었습니다. 종교간의 화합을 이루었으면 하는 50대 남자분이 종교간의 화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스님께 조언을 구하셨습니다. 자기 종교는 사랑하면서 남의 종교는 이해 못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종교 간의 화합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부부간에 화합해서 살면 보기 좋잖아요? 그런데 부부끼리 화목해 보여도 싸운다. 싸우게 돼있다. 이게 인간이요. 종교끼리도 정치인들도 화합하면 좋을 텐데 만날 싸운다. 또 남북한이 같은 민족인데 같이 화합하여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한국하고 일본도 이웃간에 서로 화합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나 현실에선 싸운다. 종교간에 화합하는 것이 좋은 건 맞다. 그러.. 더보기 "넌 사회적으론 왕따고, 일반인으로 살 수 없어!"라 하는 언니와 어떻게 살아야 될지요? 5월 2일 오후 대전 정토법당에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 강의가 있었습니다. 스님께서는 희망세상 만들기 10가지 희망실천 중 6번째인 실천인 "세상의 주인이 되어 정의로운 사회 구현하겠다"에 대해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쉽게 설명을 하시고,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중 우울증이 있는 20대 여인의 질문과 답을 같이 공유합니다. 어떻게 남도 아닌 가족인 언니가 "넌 사회적으론 왕따고, 일반인으로 살 수 없어!" 라는 소리를 할 수 있으며, 그런 언니와 어떻게 같이 살아야 될지? 스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우울증으로 병원 가서 약 먹고 지내고 있어요. 남들이 저보고 정신과에 다닌다고 하는 말도 듣기 좀 불편한데, TV 채널로 싸움하거나 물건 가지고 싸움할 때 언니가 분에 못 이겨 “너는 사회적인.. 더보기 봉사활동 하는 이유 알고 싶다 4월 30일 경남 거제 오후 청소년 수련관. 오전에 비가 내리더니 그쳐서 날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이 날은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 즉문즉설 봄 100강 마지막 강의일. 스님께서는 전국 시군구 100군데를 돌면서 질문받으면 그것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답변을 하셨는가? "칸막이를 걷어내면 뚜렷이 보인다. 이것을 고정관념을 깬다, 상을 깬다고 하는 것. 가지고 있는 자기의 생각이 상(相)인 줄 알게 함으로써 본래의 행복한 삶으로 돌아가게 한 것에 불과해요" 이것이 스님의 가르치심입니다. 오늘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썩 내켜하지 않는 30대 남자의 질문을 공유해봅니다. 봉사활동과 나눔에 대해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 보람을 느끼고 싶은데, 하는 게 맞나? 라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