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아가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3월 7일 오전 충남 아산시 아산시청에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이 있었습니다. 행복한게 과연 무엇인지를 한 여성분이 진지하게 질문합니다. 스님 말씀 듣다보면 욕심 없이 감사하게 사는 게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진 건 없지만, 살다보면, 행복할 때도 문득문득은 자기비하가 되는 때가 많잖아요? 이 나이에, 살날이 얼마나 더 될지 모르지만, 살아가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스 님 : 왜 힘드는지 구체적으로 얘기해 봐요. 메뚜기보다 자기가 살기 힘들까? 다람쥐도 살고 메뚜기도 살고 제비도 잘 사는데... (생각 많이 하는 거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 생각 많아서 문제가 되면 안하면 되잖아요? (예, 그렇지만 행복한 게 과연 뭘까?, 이 생각을 자꾸 하게 돼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