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에서 알아감 5월 5일 토요일 고도 경주. 통일신라를 이룩한데 가장 큰 공로를 세웠던, 신라정권의 중추적 인물, 김유신 장군 묘 앞. 따가운 햇살을 피해 소나무의 그늘 아래에서, 대학생 청년들이 법륜스님의 역사강의를 듣기 위해 모여앉아있다. 평화재단의 이사이신 법륜스님은 평일에는 전국 시군구 지역에서 희망세상만들기 즉문즉설을 강의하고 계신 이 시대의 정신적인 멘토이시다. 경주 역사기행에 참석하고 있는 이들은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이 넘는 대학생들과 청년들. 김유신 장군은 신라가 통합한 가야국의 왕족이었으나 신라와의 평화적인 통합으로 신라귀족으로 편입된 분이다. 당시 삼국 중에서 약소국이었던 신라. 그러나 강대국이었던 백제, 고구려와 힘을 견주면서 기회 되는대로 영토를 넓혔고, 종국에는 동맹국이었던 현재의 미국과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