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붕어빵 아줌마 비 오던 어느 날, 행사 때 쓸 손가락 뻥튀기과자를 구입하러 이수역 재래시장을 찾아갔다. 날씨? 을씨년스러웠다. 분명 옷도 제대로 따뜻하게 입고 갔는데, 그래도 좀 추웠다. 그런데 차에 눈에 띈 포장마차. 가격도 착했다. 따끈한 붕어빵 3개 천원. 몸도 녹여주고 아즘마의 마음도 착한 것 같아 사진 몇 장을 찍었다. 그 아줌마의 피하시던 모습도 아릅다웠다. 미소 잃지 않고 양심껏 사는 사람들의 행보는 언제봐도 아름답다. 더보기 이전 1 다음